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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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손병호, 영의정 役으로 출연…박형식과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2.29 16:3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손병호가 ‘청춘월담’ 출연 소식을 전했다.

29일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손병호가 tvN ‘청춘월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다.

손병호는 극 중 강직한 인품과 학식의 소유자로 피바람이 부는 궐에서 굳건하게 세자의 편에 서는 영의정 김안직 역을 맡는다.

손병호는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청춘월담은 젊은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정말 값진 작품입니다”며 “촬영 현장에서 마주친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의 열의에 힘입어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청춘월담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손병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 JTBC ‘허쉬’, 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영화 ‘나는 아빠다’, ‘보이스’, ‘낙원의 밤’, ‘멀리가지마라’ 이외에도 수많은 작품에 참여해 방대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믿고 보는 베테랑 연기자다.

한편, ‘청춘월담’은 오는 2월 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가족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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