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한효주에 통 큰 피자트럭 선물…"행복해요"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한효주가 김혜수에게 받은 간식차에 감동했다. 

28일 한효주는 "언젠가 선배님이 보내주셨던 피자트럭!! 선배님은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혜수가 한효주를 위해 피자트럭을 보낸 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화덕까지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현수막에는 "한효주 배우님과 드라마 '지배종' 팀을 응원합니다! 탭 연기자 여러분!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에 한효주가 피자 트럭 앞에서 하트를 그리며 "행복해요"라고 덧붙여 김혜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효주와 김혜수는 지난 5월에 종영한 예능 '어쩌다 사장2'에 함께 출연했다. 

한편 한효주는 드라마 '비밀의 숲'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의 신작 '지배종'에 출연한다. 드라마 '지배종'은 피 흘리며 생산된 고기가 인간의 식탁에서 사라진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그린다. 

사진 = 한효주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