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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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 '두시만세' 빛낸 트로트 엄친딸 매력 "중앙대 졸업"

기사입력 2022.12.27 16:0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강예슬이 트로트계 '엄친딸'다운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예슬은 27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이하 ‘두시만세’)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만능 엔터테이너로 소개된 강예슬은 등장과 함께 신곡 '사랑의 포인트'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강예슬은 특유의 간드러지는 목소리 속 탄탄한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예슬은 "2014년 2인조 아이돌 윙스라는 팀으로 활동했다. 2019년 '미스트롯'에 출연한 후로 트로트로 전향"했다며 "트로트로 전향하고 제일 많이 연습한 노래가 주현미 선생님의 '신사동 그 사람'이다"는 말에 이어 한 소절을 열창, 실력을 과시했다. 

또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다녔다고 밝힌 강예슬은 "원래는 노래 활동을 하다가 연기도 하고 싶어 26살에 입시 준비를 다시 해서 들어갔다”라고 엘리트 면모를 엿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에 "평소 성격이 발랄하고 긍정적이라 연기를 하게 되면 재밌고 통통 튀는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라는 말로 연기 욕심을 내비쳐 만능 엔터테이너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강예슬은 최근 신곡 ‘사랑의 포인트’를 발매,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내용을 MZ세대의 솔직한 방식으로 표현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 콘서트 '생SHOW'에서 무한 흥과 끼를 발산,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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