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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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글로벌 루키 성장세…2022년 전천후 행보

기사입력 2022.12.27 14:5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4세대 걸그룹의 저력을 보여주며 2022년 활약을 펼쳤다.  

2022년 트라이비는 꾸준한 앨범 활동부터 세계적인 컬래버레이션 캠페인 참여, 음원과 음반 커리어 하이 달성까지 이루며 '글로벌 루키'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해 2월 첫 싱글 ‘TRI.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로 가요계 첫 발걸음을 뗀 트라이비는 이후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앨범을 발표하며 국내외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유니버설뮤직 그룹과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가 함께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의 아시아 대표 모델로 당당히 낙점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이고 독특한 행보로 주목받았다.

트라이비는 지난 5월 음료 브랜드와 함께 한 첫 번째 컬래버 곡 ‘A Kind Of Magic – Coke Studio Session(어 카인드 오브 매직 – 코크 스튜디오 세션)’에 이어 지난 8월 두 번째 컬래버 곡 ‘Memu Aagamu(우린 멈추지 않아)’를 전 세계 동시 발매, 인도 영화배우 알루 아르준(Allu Arjun)과 인도 팝스타 아르만 말릭과 신선한 시너지를 이루며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트라이비는 직접 ‘Memu Aagamu’의 안무 창작에 참여해 탁월한 음악성과 독창성을 동시에 어필하기도 했다.

같은 달인 8월, 트라이비는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 타이틀곡 ‘KISS(키스)’에 이어 수록곡 ‘In The Air (777)’ 공식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레비오사’는 트라이비의 탁월한 음악적 역량과 노력이 빛났다는 평이다. 
 
독보적인 음악성과 변화무쌍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매력으로 2022년 음악팬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트라이비의 성장세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한편 트라이비는 현재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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