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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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x케이티, 뜻밖의 연결고리…'보코니 대학 출신'

기사입력 2022.12.27 15:1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송중기와 열애 상대로 지목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뜻밖의 연결고리로 화제다.

26일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는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 외 열애 상대 및 시기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온라인상에서는 송중기와 외국 여성이 함께한 목격담이 퍼졌고, 송중기가 수상 소감에서 이름을 언급했다는 점 등의 근거로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가 유력한 열애 상대로 떠올랐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송중기보다 1살 연상인 1984년생이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고, 영화 '리지 맥과이어 무비'(2003) '보르지아'(2006) '써드 퍼슨'(2013)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배우 활동을 그만두고 개인 영어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보코니 대학교를 졸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빈센조'에서 송중기가 연기했던 캐릭터 빈센조 까사노가 극 중 이탈리아 보코니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설정으로 나오기 때문.

이에 누리꾼들은 송중기가 실제 해당 대학교 졸업생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게 이탈리아어 등을 배우면서 인연을 맺은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열애 상대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 이외, 여자친구와 관련한 정보는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커뮤니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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