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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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3' 전다빈, 불법촬영 논란→전신 타투 근황 공개 '눈길'

기사입력 2022.12.27 09:43 / 기사수정 2022.12.27 09:4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영화 불법촬영 논란에 휩싸였던 '돌싱글즈3' 출신 전다빈이 전신 타투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전다빈은 "아바타 너무 재밌는데 멀미 났음..."이라는 글과 함께 상영 중인 '아바타2: 물의 길' 일부 장면을 직접 촬영해 업로드했다. 하지만 이는 명백히 법에 저촉되는 행위로 논란이 일었다.



영상저작물법 제104조의 6(영상저작물 녹화 등의 금지)은 '누구든지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영상저작물을 상영 중인 영화 상영관 등에서 저작재산권자의 허락 없이 녹화기기를 이용하여 녹화하거나 공중송신하여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해당 논란을 인지한 전다빈은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영화가 끝난 후 관객분들이 퇴장하시는 상황이었다. 엔딩 크레딧 부분이라 안일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좋은 작품이고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는 마음이었을 뿐, 절대로 영화를 공들여 만드셨을 모든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싶은 마음은 아니다.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계기로 또 한 번 반성하고 더 많이 생각하고 신중히 행동하겠다"고 전하며 사과했다.



이어 전다빈은 26일 자신이 필라테스 중인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월요팅"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 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다빈은 짧은 크롭탑과 레깅스를 입은 채 고난도의 필라테스 동작을 선보였다. 탄탄한 몸매와 구릿빛 피부와 함께 그의 옆구리와 팔에 가득한 타투 또한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출연한 전다빈은 필라테스 강사 겸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최근 그는 소속사 이엘파크와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전다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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