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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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커플상, 줄 상 그렇게 없었는지" 김종국, 아쉬움 토로 (짐종국)

기사입력 2022.12.23 09:44 / 기사수정 2022.12.23 09:4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김종국이 유재석과 올해의 커플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22일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통해 '생 첫 백화점 쇼핑... (Feat. 소야, 소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종국은 2022 SBS 연예대상을 언급하며 "베스트 커플상을 유재석 씨와 함께 (받았다) 줄 상이 그렇게 없었는지"라며 씁쓸해했다.

김종국은 트로피를 바라보며 "올해는 커플상이 아니고 진짜 커플이 돼야 할 텐데"라고 이야기했다.

제작진은 "(트로피가) 실제로 무겁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적당하다. 운동할 정도는 안된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SBS 연예대상 뒤풀이 자리를 언급했다. 그는 "어제 사실 시상식 끝나고 회식을 했는데 하하랑 양세찬이 코로나에 걸려서 못 나왔다. 어떻게 하다 보니까 제가 막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 지석진 다 가고 제가 남았다. 제가 술은 안 마셨는데 전소민 송지효 둘이 막"이라며 "그걸 찍어놨어야 하는데 그래서 제가 목이 다 쉬었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은 올해의 프로그램 상을 수상했다.  유재석·김종국은 올해의 커플상을 수상했고, 유재석은 SBS에서만 7번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짐종국'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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