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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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영상미→확장된 세계관…전 세대 만족한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22.12.21 17:35 / 기사수정 2022.12.21 17: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오감을 사로잡는 비주얼의 향연부터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메시지까지 전 세대를 사로잡은 만족 포인트를 공개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로 극장에서 시리즈를 처음 접한 10대 관객들에게는 러닝타임 내내 경이롭게 펼쳐지는 비주얼이 이슈로 자리하고 있다.

영화가 광활한 수중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한계 없이 펼쳐지는 영상미는 많은 관객들의 감탄을 이끌어내고 있다.



20대 관객들 사이에서는 영화사에 다시 없을 비주얼에 더불어 부족간의 갈등과 화합 등 극의 전개를 극적으로 만드는 요소들에 대한 호평도 전해지고 있다.

살기 위해 바다로 터전을 옮기는 설리 가족이 물의 부족 멧케이나 족의 삶에 적응하고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함께 나아가는 스토리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것은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남긴다는 것. 

'아바타'가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로맨스를 담아냈다면 '아바타: 물의 길'은 그들이 이룬 가족의 여정과 성장을 그려냈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세계관이 확장된 만큼 많은 3040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의 개성과 그들이 가진 고민을 조명하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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