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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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격투기 예능 처음엔 부담…생각보다 센 친구들 많아 기대' (순정파이터)

기사입력 2022.12.21 11:17 / 기사수정 2022.12.21 11:3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추성훈이 '순정파이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1일 온라인을 통해 SBS 새 예능프로그램 '순정파이터' 제작발표회 사전 녹화분이 전파를 탔다. 이 자리에는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이용진, 안재철 PD가 참석했다.

'순정파이터'는 격투기에 진심인 지원자들이 전설의 파이터 4인방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에게 극강 멘토링을 받으며 격투기 1인자로 거듭나는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이다. 

권투를 3년 배우는 등 격투기에 진심인 이용진이 MC를 맡았다. 또한 최근 사격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김민경이 섹시매미 팀(추성훈, 김동현)의 서포터즈로, '나 혼자 산다'에서 정찬성에게 격투기를 배웠던 제자이자 찐팬인 박나래가 슈퍼좀비 팀(정찬성, 최두호)의 서포터즈로 함께했다. 

이날 추성훈은 "지상파에서 처음으로 격투기를 다룬다고 해서 부담을 많이 갖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촬영을 해보니) 전사의 심장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 너무 많았다. 생각보다 엄청  센 선수들이 많았다. 저도 재밌게 찍었다. 아마 (방송을 보시면) 여러분들이 엄청 놀랄 것 같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순정파이터'는 21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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