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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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권상우·오정세·이민정, 완벽 시너지…전 세대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

기사입력 2022.12.19 09:38 / 기사수정 2022.12.19 09:3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가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만약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이라는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상상을 통해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한편, 데칼코마니처럼 극과 극 상황을 맞이한 박강(권상우 분)과 조윤(오정세)의 인생을 비교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기막힌 설정으로 인해 탄생한 안하무인 톱스타, 극한직업 매니저 박강, 짠한 매니저와 치명적인 톱스타 조윤, 잘나가는 아티스트와 생활력 만점 투잡러 수현(이민정)까지 반전 매력 가득한 1인 2색 캐릭터로 유쾌한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호감도 높은 웃음버튼 배우들이 선보일 연기 시너지도 빼놓을 수 없다. 

웃기면서도 짠한 상황에 처한 남자의 심경을 실감 나게 그려낸 생활연기와 진정성 있는 연기까지 모두 소화한 권상우부터 매니저와 치명적인 매력의 톱스타, 전혀 다른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살린 오정세, 아련한 첫사랑에서 결혼 10년 차 생활력 넘치는 현실 아내로 변신한 반전 매력 이민정, 한겨울 추위도 녹이는 히든카드 박소이와 김준까지 적역 캐릭터를 맡은 완벽한 캐스팅 조합이 돋보인다.

또 권상우·오정세의 티키타카 브로맨스, 때론 달콤하고 때론 살벌한 권상우와 이민정의 리얼 부부 조화, 보는 것만으로도 입꼬리를 무장해제시키는 박강 가족의 진짜 가족 같은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예기치 못한 기상천외한 상황, 친근한 캐릭터, 웃음과 감동이 적절하게 조화된 스토리와 적역 캐스팅 배우들의 호연으로 전 세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과속 스캔들'(2008)과 '수상한 그녀'(2014)의 뒤를 이어 '스위치'가 극장가 '해피 무비' 대열에 합류한다. 

스위치 된 인생을 통해 자신이 선택한 삶과 일상의 소중함,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한 물음과 울림을 전하는 '스위치'는 유쾌한 웃음과 신박한 재미, 현실 공감 스토리와 따뜻한 감동까지 다 잡으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연말연시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소재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재미있고 즐겁게 볼 수 있는 가족영화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위치'는 2023년 1월 4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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