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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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 '골때녀' 아닌 가수로…1월 13·14일 단독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22.12.19 08:4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경서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경서는 내년 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경서랑 팬서트: 롤링 28주년 기념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 14일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 '경서랑 팬서트'는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경서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경서랑 팬서트'는 지난 7월 열린 경서의 첫 단독 콘서트 '오늘, 여기' 이후 약 6개월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경서는 히트곡을 비롯해 자신만의 감성과 매력을 가득 담아낸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팬서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소통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올해 경서는 'Shiny Star (샤이니 스타)', '나의 X에게', '고백연습' 등 다수의 곡을 발매했다. 특히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2020)'을 비롯해 '나의 X에게', '고백연습'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신흥 음원 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발라드림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이에 지난 17일 열린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티키타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경서랑 팬서트: 롤링 28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1월 13일 오후 8시, 14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사진=꿈의엔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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