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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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 "노래 못하면...미워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씨네타운)

기사입력 2022.12.16 11:31 / 기사수정 2022.12.16 11:31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씨네타운' 정성화가 여전히 무대에서 긴장된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오리지널 뮤지컬을 영화화한 '영웅'의 정성화, 윤제균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정성화 씨를 예능에서 봤는데 공연 전 연습 루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저렇게 해야 성공하는구나'를 배웠다"고 사연을 보냈다. 

정성화는 "연습을 많이 하는 편인데 제가 긴장을 많이 한다. 긴장 안 하려면 연습을 많이 하는 수밖에 없다. 그 모습이 '루틴왕'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보여졌다. 되게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DJ 박하선이 "정성화 씨도 긴장을 하시는구나"라고 하자 정성화는 "제가 뮤지컬 '영웅'을 아홉 시즌 정도 하고 있는데 아직도 긴장된다. 뮤지컬은 객석에 계신 분들의 피드백이 바로 오지 않냐. 제가 노래를 못하면 관객들이 미워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연습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을 전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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