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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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팬클럽, 청소년 및 미혼모 위한 생리대 5,280개 기부

기사입력 2022.12.16 07:4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준수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최근 국내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XIA)의 팬클럽 코코넛(VIBE 파티룸)에서 국내 취약계층 청소년 및 미혼모를 위한 생리대 5,28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준수 팬클럽은 12월 15일 김준수(XIA)의 37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네이버 바이브(VIBE) 파티룸의 공식 활동을 통해 모인 활동비와 상금을 모았다.

이렇게 모은 정성을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코코넛(VIBE 파티룸)에서 기부한 생리대 5,280개는 저소득 청소년 지원·한부모 가족 청소년 지원·미혼모 지원 등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가수 김준수 팬클럽 코코넛(VIBE 파티룸)은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님의 37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국내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게나마 모은 온기가 취약계층의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도움 주신 국내 NGO단체 희망조약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국내 저소득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소모품인 생리대를 추워지는 겨울,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수 김준수님의 팬클럽 코코넛(VIBE 파티룸)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내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국내 곳곳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저소득 여성·미혼모·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및 뮤지컬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준수는 남자 아이돌계 정상급 보컬리스트로 꼽히고 있다. 그는 국내 OTT 플랫폼 왓챠 '더블 트러블'에서 효린과 함께 우승 상금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국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준수는 최근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OST에 참여하며 감성적인 보컬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의 주연 토니 역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 = 희망조약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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