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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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을 잠금해제’ 허지나, 통화상대는 누구? 의심 증폭

기사입력 2022.12.15 11: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사장님을 잠금해제’ 허지나가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였다.

14일 방송한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는 인성(채종협 분)이 선주(박성웅)의 집으로 들어오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선주는 모든 위험한 상황을 차단하고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인성을 자신의 집에서 살도록 지시했다.

세연(서은수)과 승보(최진호)의 의심스러운 시선과 달리 서재를 정리한 지혜(허지나)는 한치의 의심도 없는 듯 밝은 태도로 인성을 방으로 안내했다.



하지만 앞으로 신세를 지겠다는 인성의 예의 바른 인사에 감동한 듯 친절함을 잃지 않던 지혜는 방을 나서는 동시에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낮은 목소리로 의문의 상대와 통화를 하며 순간의 긴장을 자아냈다.

선주를 습격한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그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아(기소유)를 살뜰히 챙기던 지혜의 정체는 무엇인지, 그리고 통화한 상대는 누구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허지나는 HBO맥스 드라마 ‘멘탈리스트’와 영화 ‘이퍼센트’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다수의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 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 ENA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사진=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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