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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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이윤미, 자산가와 다 친해…난 애들만 잘 키우면 돼"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2.12.15 04: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주영훈이 아내 이윤미 내조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남자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주영훈이 출연해 100점 아빠 근황을 전했다.

이날 주영훈은 "학생들에게 결혼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나왔다. 결혼 16년 차, 세 딸의 아버지 주영훈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승철은 "주영훈 씨를 모신 건 결혼하면 이렇게 살아야 된다. 딱 그게 답인 것 같다"고 전했다.



주영훈은 "많이 달라졌다. 저 지금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침 준비한다"고 답했다. 이에 이승철은 "왜냐하면 이윤미 씨는 아침에 골프 가야 한다"고 거들었다.

또 주영훈은 "저희를 아는 지인들은 남편 같은 아내와 아내 같은 남편 조합이라고 한다. 아내가 주식이라든가 시세 이런 걸 저보다 많이 안다. 발이 넓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우리나라 자산가 1위부터 10까지 다 친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주영훈은 "맞다. 다 친하다. 난 애들만 잘 키우면 된다. 내가 모유만 나왔으면 수유까지 했을 텐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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