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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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앞둔 '나혼산' 전현무, 이유 있는 MBC연예대상 강력 후보

기사입력 2022.12.14 13:50 / 기사수정 2022.12.30 01: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0주년을 앞둔 장수 관찰 예능 '나 혼자 산다'와 프로그램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 회장' 전현무가 ‘초심과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웃음을 주고 있다.

전현무는 그림 신생아에서 ‘무스키아(전현무+무스키아)’로 요똥(요리 똥손)에서 ‘무든램지’(전현무+무든램지)로 도전을 거듭하며 프리랜서 선언 10년을 맞이한 올해 ‘2022년 제일 웃긴 예능인’으로 불렸다. MBC ‘연예대상’ 강력 후보로 꼽히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2013년 3월 첫 방송돼 9년 동안 금요일 밤을 책임지는 장수 관찰 예능이다.

올해 ‘나 혼자 산다’의 키워드는 초심과 도전이었다. 싱글 라이프를 비추는 프로그램의 고유한 매력을 살리면서, ‘식집사’ 키, ‘소식좌’ 코드 쿤스트, '무도인' 이주승, '낭또' 차서원 등 각자의 개성을 즐기는 이들을 섭외했다. 기존 무지개 회원 전현무, 박나래, 기안84와는 또 다른 싱글라이프를 보여줬다.
 


‘나 혼자 산다’는 26주 연속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나 혼자 산다’ 올해의 키워드인 ‘초심과 도전, 확장’은 프리랜서 선언 10년을 맞은 전현무와 어우러졌다.

전현무는 1월 1일, 7시간 24분 만에 한라산 등반에 성공한 뒤 “프리 선언한 지 10년이 된 해다. 10년 동안 이 자리에 오르기 위해 열심히 MC를 했다. MC는 공감해 주는 역할이라 물어보다 끝나더라. ‘왜 나는 할 생각 안 해..?’라는 근본적인 물음이 생겨, 올해는 나도 도전해보려 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돼야겠다”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도전하는 싱글 라이프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전현무는 ‘트렌드에 민감한 남자’로 불리며 요리, 그림, 캠핑 등을 시작했다. 새 분야를 경험하며 자신도 몰랐던 능력을 발견하는 그의 모습이 재미와 대리 만족을 줬다.

전현무는 그림 신생아에서 독특한 화풍을 가진 '무스키아', 요리 똥손에서 오마카세까지 대접하는 '무쉐린 식당'의 오너 셰프 '무든램지'까지 자신의 싱글 라이프 세계관을 넓혀갔다.

여기에 '무무상회', '무무 개치원', '무린세스' 등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구축하며 무지개 회원들과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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