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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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가와 결별' 박민영 "쉽지 않았던 한 해"…의미심장 심경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12.14 06: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재력가 K씨와 결별한 박민영이 의미심장한 말로 심경을 전했다. 

박민영은 13일 일본 나고야에서 진행된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2022 AAA')에 참석했다. 

이날 박민영은 AAA 베스트 아티스트 배우 부문 트로피를 수집했다. 무대에 오른 박민영은 "안녕하세요, 박민영입니다"라고 먼저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제게는 한 해가 쉽지 않았다. 더 성실하게, 실망시키지 않는 자랑스러운 배우가 되겠다. 약속 꼭 지키겠다"는 의미심장한 소감을 남겼다. 



박민영은 지난 9월, 은둔의 재력가 강종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박민영이 강종현에게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고가의 차량을 타고 다니며, 박민영의 친언니는 강종현이 실소유했단 의혹을 받는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단 폭로까지 나왔다. 

이는 논란으로 번졌고, 박민영은 소속사를 통해 강종현과 이미 결별한 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언니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알리기도 했다. 

지난 11월, 한 주얼리 브랜드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해 논란 후 첫 공식석상임에도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박민영. 이번엔 마이크 앞에서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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