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0:20
연예

손헌수, '결혼 전제' 열애 인정…"오래 알고 지낸 사이"

기사입력 2022.12.13 13:49 / 기사수정 2022.12.13 13: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손헌수가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

13일 뉴스1은 손헌수가 7살 연하 비연예인 재원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손헌수와 연인은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이며 일을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정식으로 교제한 지 1년 3개월 됐으며 결혼을 염두에 둬 서로의 부모를 만나 인사도 나눴다.

손헌수는 인터뷰에서 현재 연인과 열애하며 결혼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됐다며 "주변에서도 내 얼굴이 좋아졌다고 말한다"라며 행복해했다.



손헌수는 1980년생으로 만 42세다. 2000년 MBC 공채 1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허무개그'로 인기를 끌었다.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청년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앨범을 9장 낸 가수이기도 하며 TV CHOSUN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한다.

평소 박수홍의 절친한 동생으로 유명한 그는 박수홍의 봉사활동에도 함께하고, 그의 가정사에 대해서도 직접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사진= 손헌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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