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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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즈, 日 단독 콘서트→페스티벌 게스트 출격까지

기사입력 2022.12.12 12:0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버스터즈가 일본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버스터즈는 지난 9일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으며, 11일에는 일본 페스티벌 '아이돌 스피리츠 12월 합병호(c/w ~하나나시 님 (Lanan) 탄생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8일 일본으로 떠난 버스터즈는 9일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 cutup홀에서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버스터즈는 데뷔곡 '내꿈꿔'를 비롯해 '별 헤는 밤(Starlight)', '핑키 프로미스(Pinky Promise)' 등은 물론 최신 발매 곡들까지 폭넓은 셋리스트로 현지팬들을 열광케했다. 

이날 버스터즈는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콘서트를 완성했다. 또한 일본 멤버 타카라와 세이라를 필두로 현지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버스터즈는 K팝 아이돌 최초로 11일 도쿄 신주쿠에서 개최된 일본 아이돌 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출격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버스터즈는 '새콤달콤(Sour Sweet)', '랄랄라', '여름인걸' 등 버스터즈만의 색깔이 담긴 풍성한 공연으로 수많은 일본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번 일본 일정에는 멤버 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와 더불어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유민이 객원 멤버로 참여했다. 유민은 버스터즈 기존 멤버들과 함께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버스터즈는 오늘(12일) 도쿄 시부야 크로스 FM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하며 일본에서 바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마블링이엔엠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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