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자녀들, 키즈 패션쇼 데뷔…"캐나다行, 워킹→포즈 연습 한창" (지금 몇시)[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동국 딸 재시가 동생들이 키즈 패션쇼에 오른다고 전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에는 ' 프로출장러...이번엔 애기들과 밴쿠버 찍었습니다(Feat.설아 수아 시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재시는 공항에서 "지금 벤쿠버에 갑니다. 캐나다"라고 전했다.

재시는 "밴쿠버를 많은 사람들이 간다. 꼬맹이들이 같이 가는데 저 꼬맹이들도 키즈 패션쇼에 초대가 됐기 때문이다. 열심히 워킹도, 포즈도 연습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밴쿠버에 도착했고, 재시는 "여기는 밴쿠버다. 아까 승무원분이 내가 엄청 빠른 걸음으로 화장실가니까 남자친구 만나러가는거냐고 하시더라. '남자들이 줄을 서겠다' 이러시더라"라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이번 비행은 굉장히 길었고, 와이파이가 아이디 비밀번호를 쳐야 하는데 그냥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숙소에 도착한 이후 재시는 "오늘은 렌트한 차를 타고 캐나다를 좀 즐기면서 쇼핑도 할거다"라며 그랜빌 아일랜드로 향했다



재시는 "우리는 지금 퍼블릭 마켓으로 왔다"며 쇼핑을 이어갔고, 이어 동생들의 워킹 연습을 시켰다.

그는 "설아는 타고난 연예인이기 때문에 정말 잘하고 눈빛도 예사롭지 않고 수아는 웃음을 잘 못참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시안이는 여러분들도 아시죠?"라며 웃었다.

저녁식사를 하던 중 수아는 재시에게 "왜이렇게 배가 날씬해?"라고 물었고, 재시는 고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녁은 어김없이 닭 가슴살과 곤약 밥이다"라며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의 딸 재시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널A '피는 못 속여' 등에 가족들과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tvN STORY, tvN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