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5: 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 메인 포스터…선물 같은 어드벤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눈의 여왕5: 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감독 안드레이 코렌코프, 알렉세이 트시칠린)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눈의 여왕5: 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은 온 세상을 얼려버릴 얼음 정령들에 맞서 위험에 빠진 미러랜드와 인간세계를 함께 구할 눈의 여왕의 금쪽같은 딸 아일라 공주와 겔다, 카이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방금 마법의 문에서 튀어나온 듯한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과 풍성한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자신만 믿으라는 듯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운전대를 잡은 카이 뒤로 걱정과 놀라움이 가득한 표정의 겔다의 모습이 눈길을 끌며 앞으로 펼쳐질 스릴 넘치는 모험의 세계를 기대케 한다. 

즐거움에 가득 찬 만세 자세를 하고 있는 아일라 공주는 이번 시리즈에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로, 미러랜드 밖 인간세계로 처음 떠나는 모험에 마냥 신난 듯 어린아이다운 천진난만함이 듬뿍 묻어나 보는 이를 미소짓게 한다. 

또 장난기 넘치는 형형색색 트롤들과 아일라 공주의 절친인 펭귄 투슬리가 세 주인공을 둘러싸고 있어, 풍성한 캐릭터만큼 빈틈없는 재미를 선사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한편 '마법의 문이 열리면 모험이 시작된다!'라는 카피 아래에 위치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마법의 문은 금방이라도 시작될 것만 같은 흥미진진한 모험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마법의 문을 통해 미러랜드 밖 인간세계까지 점령에 나서며 온 세상을 꽁꽁 얼려버리려는 무시무시한 얼음정령들 사이에서 겔다, 카이 남매와 아일라 공주와 함께 미러랜드와 인간세계를 함께 구할 눈의 여왕이 넘치는 카리스마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눈의 여왕5: 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