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김태이·성해은, '남매 케미' 여전…"킹받는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과 김태이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1일 김태이는 "음... 장갑 진짜 킹받는다..."라는 글과 함께 성해은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해은은 겉옷 상의와 깔맞춤한듯한 새 하얀 벙어리 장갑을 자랑하며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태이는 성해은을 째려보는 듯한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함께 셀카를 찍어 '환승연애2'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성해은은 김태이가 올린 사진에 "귀여워 죽겠는데ㅡㅡ"라는 글과 "뭐"라는 글로 답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이들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환승연애2' 촬영 때도 남매같더니 여전해", "눈물바다였던 환승연애 사이에서 개그를 맡았던 둘 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티빙오리지널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은 함께 출연했던 전 연인 정규민을 두고 정현규를 선택해 최종커플이 됐다. 이들은 방송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가 됐다.

김태이 또한 '환승연애2' 출연자 박나언과 서로를 선택해 최종커플에 성공했다. 이들은 현재 관계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바는 없다. 

사진 = 김태이, 성해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