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X박주현 '금혼령', 29일 '금혼령 프리미어'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 '금혼령 프리미어'로 예비 안방 시청자들을 찾는다.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금혼령 프리미어'에서는 '7년 동안 이어진 금혼령'이라는 드라마의 배경을 소개하고,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는 점과 나라에서 혼인을 금지한다는 발칙한 설정이 더해졌다는 포인트를 짚는다.

또한 배우 박주현이 연기하는 깨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의 사기꾼 궁합쟁이 '소랑'이 궁에 들어가게 된 사연이 살짝 공개된다. 이어 김영대의 카리스마와 깜찍함이 공존하는 왕 '이헌'의 모습뿐만 아니라, 김우석의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다재다능 엄친아 '이신원'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캐릭터의 향연도 이어진다.

여기에 박주현과 김영대, 김우석이 직접 캐릭터 소개와 드라마의 매력을 전한다. 유쾌한 촬영 현장이 돋보이는 메이킹 영상까지 더행져 시간 순삭(순간 삭제)하게 만들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 극본 천지혜)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이다.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12월 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