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시안, 국가대표 응원 위해 카타르行…현지서 월드컵 관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과 아들 시안이 카타르행이 눈길을 끈다.

이동국 아들 시안은 최근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 2학년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운동 능력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두 사람은 24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22일 새벽 카타르 현지로 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들 부자는 월드컵 관람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으로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인사드릴 예정이다.



2014년생인 시안 군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해 대박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오랜만에 ‘슈돌’에 돌아오는 이동국-시안 부자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4명,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슈돌’ 출연 이후에도 유튜브 채널 ‘대박패밀리’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이동국, 시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