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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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루의 반란?...프랑스, 호주에 0-1 일격 (전반 진행 중)

기사입력 2022.11.23 04:22 / 기사수정 2022.11.23 04:26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사커루의 반란이 성공할까.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호주에 일격을 당해 리드를 허용했다.

프랑스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2 카타르 월드컵 D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내줘 호주에 일격을 당했다.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고 벵자민 파바르, 다요 우파메카노, 이브라히마 코나테, 뤼카 에르난데스가 백4를 형성했다. 아드리앙 라비오,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중원에 출전하며, 우스만 뎀벨레, 앙투안 그리즈만, 킬리안 음바페가 2선으로 출전했다. 최전방은 올리비에 지루가 맡았다.

이에 맞서는 호주는 4-1-4-1로 맞섰다. 매튜 라이언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아히즈 베히치, 계 롤즈, 해리 사우타, 나다니엘 앳킨슨이 수비를 맡았다. 애런 모이, 매슈 레키, 잭슨 어빈, 라일리 맥그리, 크레이그 굿윈이 미드필드진을 형성했고 미첼 듀크가 최전방에서 프랑스 골문을 노렸다.

초호화 공격진을 앞세운 프랑스는 빠른 스피드로 호주 수비를 흔들었다. 하지만 결정적 장면까지 만들어가지 못했다.

호주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레키가 올린 공을 굿윈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프랑스는 뤼카를 부상으로 잃는 악재까지 겹치고 말았다.

사진=EPA/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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