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5' 12월 22일 개봉 확정…'스노우 매직 어드벤처' 티저 포스터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겨울방학 대표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의 반가운 귀환을 알린 '눈의 여왕5: 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감독 안드레이 코렌코프, 알렉세이 트시칠린)이 오는 12월 22일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눈의 여왕5: 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은 온 세상을 얼려버릴 얼음 정령들에 맞서 위험에 빠진 미러랜드와 인간세계를 함께 구할 눈의 여왕의 금쪽같은 딸 아일라 공주와 겔다, 카이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어린이들의 겨울방학을 책임지며 사랑받아온 '눈의 여왕'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눈의 여왕5: 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이 3년 만에 돌아온다. 

안데르센의 명작 동화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한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에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온 겨울방학 대표 애니메이션 시리즈 '눈의 여왕'은 2013년 개봉한 첫 번째 작품 '눈의 여왕'을 시작으로, 총 4편의 시리즈를 이어가며 괄목할 만한 박스오피스 성적을 기록해 겨울방학 대표 흥행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에는 눈의 여왕의 금쪽같은 딸 아일라 공주가 새롭게 등장해 오리지널 인기 캐릭터 겔다, 카이 남매와 함께 환상적인 시너지를 펼치며 관객들을 모험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더해 한층 더 귀여워진 형형색색 트롤들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빈틈없는 재미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거울호수에서 탈출한 얼음 정령들에 맞서는 눈부신 마법의 향연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얼음 정령들이 봉인되어 있는 미러랜드의 거울호수부터 겔다와 카이 남매가 사는 인간세계, 해적들의 공중도시 등 다채로운 로케이션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스노우 매직 어드벤처가 재미를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겨울방학 대표 애니메이션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The Snow Queen is Back with The Princess'라는 카피가 겨울을 맞이해 오랜만에 극장가로 돌아온 '눈의 여왕'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 '눈의 여왕'의 왕관 옆에 놓인 작은 왕관은 영화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할 아일라 공주의 등장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눈의 여왕5: 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은 오는 12월 22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