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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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결혼+임신 겹경사…박재범 축가·노제→리정 축무 [종합]

기사입력 2022.11.19 08: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 

허니제이는 18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인 정담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허니제이, 정담 커플의 결혼식은 한 차례 연기돼 이날 진행됐다. 당초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2주 후인 18일로 연기한 것. 이에 이날 오후 지인들을 초대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박재범이 'GANADARA'로 축가를 불렀다. 허니제이 소속팀 홀리뱅이 박재범과 함께 안무를 선보였다. 또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리더즈'로 함께한 리정, 노제, 효진초이가 축무를 선보였다. 이들은 카라의 '허니'에 맞춰 춤을 췄고, 허니제이 커플은 '허니'라는 가사가 나올 때마다 입맞춤을 해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허니제이도 리정, 노제, 효진초이와 함께 '헤이마마' 안무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이외에도 씨스타 출신 보라, 배우 김희정, 댄서 모니카 등이 결혼식에 참석해 허니제이와 정담의 결혼을 축복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9월 결혼 소식과 2세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한 바 있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남편 정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보라, 모니카, 리정, 허니제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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