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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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23살 연하 아내와 2세 준비 "코피 터지게"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2.11.18 21:32 / 기사수정 2022.11.18 21:3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수홍이 2세 계획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라면 요리를 개발했다. 

먼저 이날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와 산책을 즐겼다. 그는 "천재묘"라면서 "하루도 안 빼놓고 유모차를 민다"고 밝혔다. 

실제로 다홍이는 유모차를 타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긴 뒤, 바닥에 내려와 걸어다니기 시작했다. 박수홍은 "대한민국 고양이 중에 이렇게 산책을 잘하는 고양이가 어딨냐. 우리 다홍이밖에 없다"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다홍이는 참 특이하다. 제가 봐도 특이하다. 진짜 다른 고양이들은 산책이 안 된다"며 "다홍이는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에 산책이 필요하다고 해서 산책을 한 거다. 일시적으로 하려고 했는데 특별한 아이라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홍이는 하루라도 산책을 못하면 안 된다"고도 덧붙였다.  

산책 도중 주민들도 만났다. 주민들은 박수홍에게 "잘 지내냐"고 물었고, 박수홍은 "결혼해가지고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주민들은 "항상 웃는 모습이 너무 좋다", "TV에도 많이 좀 나와주시고", "아기 낳고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등의 덕담을 건넸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실제로 2세를 준비하고 있다며 "그래서 준비하고 있다. 코피 터지게"라고 솔직하게 밝혔고, 주민들은 "좋은 소식 있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꼭 좋은 소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수홍은 23살 연하의 아내와 지난해 결혼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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