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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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성시경, 옆집으로 이사…먹방보다 노래해주길"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2.11.18 11:35 / 기사수정 2022.11.18 11:35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성시경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로 꾸며졌다. 

이날 빅보드 차트는 '최근 1년 이내 가장 많이 언급된 역주행 곡'으로 진행됐다.

4위는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이 차지했다. 이에 박명수는 "성시경 씨가 우리집 옆으로 이사 왔는데 인사를 안 온다"며 인연을 고백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아니다. 내가 가면 되겠다. 생각을 못했다"며 금방 태도를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시경 씨를 너무 좋아한다. 먹는 것 좀 그만하고 노래 좀 불러줬으면 좋겠다. 노래를 너무 듣고싶다"고 성시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위는 최근 역주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었다. 

박명수는 "윤하도 노래를 시원시원하게 잘한다. 예전에 자기 비밀번호도 알려주면서 활동도 열심히 했다. 사람이 착하니까 역주행도 한다"며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언급했다. 

전민기는 "요즘에는 기계음이 많이 나오는 짧은 곡들이 많은데 가을이다 보니 젊은층들도 이 노래를 되게 좋아하더라. 예전의 리듬이나 가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역주행 이유를 추측했다. 

사진 = 박명수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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