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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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비비, 새벽에 울기도 하고 미친듯이 웃기도…고된 작업"

기사입력 2022.11.18 11:13 / 기사수정 2022.11.18 11:1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타이거JK가 비비의 첫 정규앨범 작업 과정을 전했다.

비비의 첫 번째 정규앨범 'Lowlife Princess-Noir' 발매 기념 뮤직비디오 시사회&간담회가 1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됐다.

소속사 수장 타이거JK는 "비비가 이 앨범을 만드는 데 2년 이상이 걸렸다. 비비가 앨범을 만들 때 각 이야기에 대한 캐릭터를 만들고 영화처럼 이야기를 만들어서 OST처럼 작업을 했다. 굉장히 고된 작업이긴 하다. 옆에서 지켜보고 목격하는 저로써는 너무 신기하고, 새벽에 울기도 하고 캐릭터에 너무 빠져서 미친 듯 웃기도 하는 과정을 봤다"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비비는 "1년 만에 새로운 곡을 내게 돼서 너무 떨리고 감격스럽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비의 첫 번째 정규앨범 'Lowlife Princess-Noir'는 18일 오후 2시(미국 동부 기준 0시) 발매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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