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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U18, 2022 K리그 주니어 U18 후기리그 제패...송준휘 MVP

기사입력 2022.11.17 16:46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서울 U18(오산고)이 2022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FC 서울 산하 유스팀인 서울 U18은 후기리그 11경기에서 9승 1무 1패, 승점 28로 2위 전북 U18(영생고, 승점 19)을 크게 따돌리고 챔피언에 올랐다.

서울 U18은 지난 7월 '2022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후기리그도 정상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시즌 최우수선수상도 서울 U18에서 나왔다. 22경기 중 19경기에 출전해 탄탄한 수비를 과시한 수비수 송준휘가 MVP를 차지했다.

2008년 첫 대회 이후 올해 15번째 대회를 치른 K리그 주니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이 참가하는 연중 리그다.

고등부(U18)는 A조 12팀, B조 11팀씩, 중등부(U15)는 A조와 B조 각 11팀씩 나눠 2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총 22라운드를 치른다.

U18 대회는 전기, 후기로 나눠 진행되며 전기리그는 지역 기준으로 A조(중부)와 B조(남부)를 구분하고, 후기리그는 전기리그 성적을 기준으로 각 조 상위 6위 팀씩 12팀이 A조, 나머지 11개 팀이 B조로 나뉜다.

※ ‘2022 K리그 주니어’ 최종 결과

○ 고등부(U18) A조

- 우승 : 서울 U18(오산고)

- 최우수선수상 : 송준휘(서울 U18)

- 최우수감독 : 김필종 감독(서울 U18)

- 득점상 : 이규동(전북 U18, 영생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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