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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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친정 온 것 같은 느낌…박명수 자리 탐나"(라디오쇼)

기사입력 2022.11.17 11:17 / 기사수정 2022.11.17 11:17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정은지가 박명수의 DJ 자리를 탐냈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로 돌아온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정은지를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이 많다며 "다 학생들 같은데 학교 안갔냐"고 물었다. 

이에 팬들이 백수라고 하자 정은지는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다"라고 수습했다. 

정은지는 오랜만에 KBS 라디오 출연을 한다며 "친정 온 것 같은 느낌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선배님이 앉아계신 자리가 탐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가 "너 해라. 내가 다음 시간으로 갈테니까 한시간짜리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제가 그 자리에 안 앉아있고 여기 앉아있으니까 이상하다"며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회상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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