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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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47년만 휴식기 선언 "난 베트남, ♥진화는 일본 여행" [전문]

기사입력 2022.11.15 23:43 / 기사수정 2022.11.23 09:4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함소원이 47년 만에 휴식기 갖는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15일 "2023년은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인생에서 이런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면 쉼표입니다. 그렇다고 2023년에 숨만 쉬겠다 그건 아닙니다. 해야 할 것들은 계속 해나갈 것입니다. 마음가짐이 일이 아닌 정말로 하고 싶은 일만 하는 해로 정한 것입니다. 이제는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게 만드는 데 47년 걸린 것 같습니다 ㅎㅎ"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며칠 후 제가 한국 돌아가면 남편은 일본 여행을 갑니다. 우리 부부에게 둘 다 휴식을 주고 그리고 혜정이와 함께 다 같이 방콕 3달 여행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2023년은 일 년 동안은 가고 싶은 나라 어디든 가서 살고 싶은 만큼 살기로 했습니다. 여러분 맛난 거 많이 드시고 행복하세요. 전 베트남에서 행복하게 맛난 거 다 먹고 돌아갈게요 ~^^"라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같은 해 딸 혜정 양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으나 방송 조작 논란이 불거지며 지난해 강제 하차했다. 

함소원은 최근 서울에 2채, 경기도 의왕시에 3채의 부동산을 갖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함소원, 엑스포츠뉴스 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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