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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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는 며느리, 딸 같지 않다"던 김수미, 서효림과 모녀 케미

기사입력 2022.11.15 15:24 / 기사수정 2022.11.15 15:2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 김수미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14일 서효림은 "여러분~~♥ 지금 바로 연예인매니저로살아남기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서효림은 "카메오였지만, 너무 행복하게 촬영해서 잊지못할 작품이 되었어요♥ 많은 시청부탁드려요 #내아들의여자 제목이 대박!!!"라고 덧붙이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효림이 시어머니인 배우 김수미 어깨에 기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우 이서진과도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는 이들에 네티즌들은 "진짜 재밌게 봤다", "모녀케미인데?", "함께 드라마 나오니 더욱 정겨워 보임", "평소 잘 지내시는게 느껴져서 부러워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서효림과 김수미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함께 출연해 같은 드라마에 섭외 된 고부 배우 역을 연기했다.

이어 김수미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며느리를 볼 때 후배지 않나. 역시 며느리는 며느리다. 딸 같지 않다"며 서효림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며느리한테 전화를 하질 않고 가지도 않는다. 시어머니 입장이 되니까 조심하게 된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사진 = 서효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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