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 컴백, 21일 신곡 발매→12월 단독 콘서트 개최까지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박진영이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4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박진영의 컴백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박진영은 21일 오후 6시 새 싱글 'Groove Missing'(그루브 미씽) 및 타이틀곡 'Groove Back (Feat. 개코)'(그루브 백(피처링 개코))를 발매한다.

신곡 'Groove Back (Feat. 개코)'는 말 그대로 무뎌진 그루브 본능을 깨울 신나는 댄스곡으로 탄생 과정도 남다르다. 애초 숏폼 댄스 챌린지용이었던 음악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어엿한 하나의 완곡으로 세상에 선보이게 됐다.

또 그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뮤직비디오 선공개와 연말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더하며 풍성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컴백 일정을 전했다. 

정식 음원 발매 사흘 전인 18일 오후 6시 신곡 뮤비 완편을 선공개하는 독특한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또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연말을 함께 보낸다.

한편, 박진영의 신곡 발표는 2020년 8월 발매한 싱글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웬 위 디스코 (듀엣 위드 선미))' 이후 2년 3개월여, 단독 콘서트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2019년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 'NO.1 X 50' 이후 3년여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