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머리 깎기도 직접…무릎 구부린 여배우 "모든 걸 셀프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윤아가 일상을 전했다.

13일 송윤아는 "일요일 저녁! 여기선 모든 게 셀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윤아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과 질끈 묶어올린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모은다.

한 손에 머리카락을 다듬는 미용도구를 쥔 송윤아는 사진 속 이모티콘으로 얼굴을 가린 흰 천을 두른 이의 헤어스타일을 다듬어주고 있다.



특히 송윤아는 무릎까지 굽혀 섬세하게 헤어스타일을 다듬어주는가 하면, 진지한 눈빛으로 열정적으로 미용에 임하며 보는 이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2010년 득남한 송윤아는 올해 1월 종영한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 출연했다. 자신의 SNS에 다양한 일상을 게재하며 누리꾼과도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송윤아 개인 계정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