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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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저력 보여주며 2연속 치킨…4위 도약 [PGC 2022]

기사입력 2022.11.13 23:11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광동이 저력을 보여줬다.

13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패자 브래킷2 2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7도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자기장은 남쪽으로 향했다. EIQ는 페로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4킬을 획득했지만, 곧바로 광동에게 정리당했다. 혼자 남은 '솔로지'는 분전했지만 결국 부리람에게 마무리되면서 CES의 이름 역시 빠르게 지워졌다.

타이루는 OP와 WC의 표적이 되며 오래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고, 소닉스도 여러 팀에게 공격을 받고 탈락했다. 배고파는 '피오'의 수류탄 대박을 통해 OP를 터뜨렸다.

BBL은 '코드마르코'의 완벽한 수비를 앞세워 TE를 정리한 후 페이즈까지 잡아내며 7킬을 달성했다. 뉴해피가 쓰러지며 Top4에 GEX, 배고파, 광동, WC가 남은 상황, 인원이 많지 않았던 WC는 빠르게 탈락했다.

기세가 올라온 광동은 배고파와의 내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GEX까지 터뜨리며 2연속 치킨을 차지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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