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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웻보이·리키 김·김영웅·키노, 반전 정체 공개 (복면가왕)[종합]

기사입력 2022.11.13 20: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아티스트 웻보이, 배우 겸 모델 리키 김, 배우 김영웅, 펜타곤 키노의 정체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한 '신들린 노래 실력 보여드릴게요 신이 내린 목소리'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돈쭐 내주고 싶은 노래 맛집 돈쭐'과 '가왕님 제 노래로 혼쭐 내드릴게요 혼쭐'은 싸이와 박정현이 부른 '어땠을까'를 열창했다.



'돈쭐 내주고 싶은 노래 맛집 돈쭐'은 압도적인 표 차이로 2라운드에 진출했고, '가왕님 제 노래로 혼쭐 내드릴게요 혼쭐'의 정체는 웻보이로 밝혀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가왕님 오늘 분노의 양치질 준비하세요 차인표'와 '사랑을 그대 품 안에 가왕석은 내 품 안에 신애라'는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웻보이는 "코미디아티스트라는 걸 제가 만들었다. 옛날에는 개그맨이 되려면 공채 시험을 준비해서 개그맨이 되어야 했고 가수가 되려면 오디션을 봐야 했다. 요즘에는 SNS나 유튜브 이런 게 너무 많아졌기 때문에 자신만 있고 노력한다면 누구든 될 수 있다는 걸 저를 통해서 알려주고 싶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랑을 그대 품 안에 가왕석은 내 품 안에 신애라'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가왕님 오늘 분노의 양치질 준비하세요 차인표'의 정체는 리키 김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잘 보시오 이 얼굴이 바로 가왕이 될 상이오 관상'과 '보시오 가왕의 운명은 이 손안에 있소이다 손금'은 이문세의 '빗속에서'로 카리스마 넘치는 음색과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했다.

'보시오 가왕의 운명은 이 손안에 있소이다 손금'이 2라운드에 올랐고, '잘 보시오 이 얼굴이 바로 가왕이 될 상이오 관상'의 정체는 김영웅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Rock and Roll 나한테 투표 안 하면 다 미워할 거야 헤비메탈'과 '가왕님 제 노래 듣고 멘탈 깨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유리멘탈'은 박진영과 선예가 부른 '대낮에 한 이별'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가왕님 제 노래 듣고 멘탈 깨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유리멘탈'이 승리했고, 'Rock and Roll 나한테 투표 안 하면 다 미워할 거야 헤비메탈'의 정체는 키노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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