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폭발한 배고파, 완벽한 플레이로 매치2 완승 [PGC 2022]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배고파가 매치2 완승을 거뒀다.

12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패자 브래킷2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2도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비행기는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내려갔고, 자기장은 남서쪽에 형성됐다. OP는 WC와 페로의 표적이 되며 가장 먼저 탈락했고, 페로는 뉴해피에게 완패하며 1킬인 채로 이번 매치를 마쳤다.

광동이 BBL을 정리한 상황, 부리람은 WC를, 배고파는 EIQ를 터뜨렸다. 경기력이 살아난 뉴해피는 순식간에 광동을 잡아먹었고, 페이즈는 CES를 정리했다.

CES와 소닉스에게 양각이 잡히며 전력을 대거 잃었던 뉴해피는 자기장 밖에서 마무리됐고, SQ는 부리람에 의해 무너졌다.

QM이 탈락하면서 Top4에는 TE, 배고파, 페이즈, 타이루가 남았다. TE와 타이루가 쓰러지고, 페이즈와 맞붙게 된 배고파는 폭발적인 경기력을 자랑하며 페이즈를 잡고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