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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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크리스 에반스, '워리어 넌' 알바 밥티스타와 열애설 [엑's 해외이슈]

기사입력 2022.11.11 11:2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로 유명한 크리스 에반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는 크리스 에반스가 브라질계 포르투갈 배우 알바 밥티스타와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크리스 에반스의 측근은 "그들은 서로 사랑하고 있고, 크리스 에반스는 이보다 더 행복해한 적은 없다. 크리스의 가족과 친구들 모두 그(알바 밥티스타)를 사랑한다"고 전했다.



1997년생으로 만 25세인 알바 밥티스타는 2012년 데뷔했으며, 지난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워리어 넌: 신의 뜻대로'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1세인 크리스 에반스는 2000년 데뷔했으며, 2005년 '판타스틱 포'에 이어 2011년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 출연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 주연으로 나서기도 했던 그는 최근 '버즈 라이트이어'와 '그레이 맨'에 출연하며 여전한 연기력을 자랑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앞서 2020년에는 '신데렐라', '베이비 드라이버'로 유명한 릴리 제임스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알바 밥티스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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