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정규민, 성해은과 결별 힘들었나…"방랑 생활"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환승연애2' 정규민이 근황을 공개했다.

정규민은 10일 사진과 함께 "방랑 일주일 차"라는 글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배낭 여행을 떠난 정규민이 담겼다. 정규민은 큰 배낭을 앞뒤로 두 개를 메고 있는 모습이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종영 이후 여행을 다니고 있는 정규민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정규민은 전 여자친구 성해은과 '환승연애2'에 출연했다. 성해은은 정규민에게 미련을 보였으나 정규민은 성해은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으며 차갑게 대했다. 방송 말미 마지막 X 데이트에서 정규민은 성해은을 향한 마음을 뒤늦게 확인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하지만 정규민은 방송 초반 서로 호감을 보였던 이나연을, 성해은은 정현규를 최종 선택했다. 성해은과 정현규는 최종 커플이 되어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정규민은 최종 커플 매칭에 실패했다. 이나연은 전 남자친구 남희두와 재회했다.

 

한편 정규민은 1994년생으로 올해 29세로, 영상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사진=정규민, 티빙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