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연하♥' 최성국 결혼식 공개…사회 강수지→축가 임창정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성국이 자신의 결혼식을 공개했다.

11일 최성국은 "지난 토요일 저 결혼했습니다. 저희의 결혼식을 같이 만들어주셨던 고마운 분들, 결혼식 분위기 간략히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랑, 신부 입장을 포함한 최성국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사회는 강수지, 김광규, 김도균, 임창정의 축가 영상이 담겼다. 특히 임창정은 "형수님 결정 잘하셨다. 아들딸 많이 낳고, 아기부터 낳아라. 그럼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고 조언했다.

최성국은 " 결혼식 사회보단 라디오 공개 방송같이 사담도 나누고 인터뷰 질문도 수시로 던져 재밌고 좋았단 호평 무지하게 받은 강수지 누나 사회"라고 고마워했다.

이어 "첫 축가로 식장 분위기 빵빵 터지게 만들었던 김광규 형 '사랑의 파킹맨'", "두 번째 축가로 불청 포항 여행 때 듣고 너무 좋아 내가 부탁한 김도균 형 에릭클랩튼 '원더풀 투나잇'", "세 번째 축가로는 결혼한다 전화하자 내 결혼 축가는 본인이 해야 되지 않겠냐며 먼저 얘기해줘서 날 감동+찌릿하게 했던 임창정의 '결혼해줘'"라고 덧붙였다.



또 최성국은 예비신부와 자두의 '김밥'을 직접 불러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은 "오신 분들에게 우리도 뭔가 드리고 싶어 전날밤 열심히 맞춰서 불러드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성국은 24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최성국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