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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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구나!' 페로, 올라온 경기력으로 배고파 꺾고 매치4 치킨 [PGC 2022]

기사입력 2022.11.11 00:40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페로가 배고파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치킨을 챙겼다. 

1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패자 브래킷1의 1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매치4은 미라마에서 열렸다. 남쪽으로 치우진 자기장이 나왔다. 랜드마크 구축 과정에서 T5와 USG가 만났고 T5가 2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위를 내달리던 TE는 전력의 반을 잃으며 1위 자리가 흔들렸다. 하지만 TE는 교전력을 앞세워 소닉스 견제에 성공했다. 

젠지와 배고파도 뒤늦게 분전하기 시작했다. 특히 젠지는 T5 정리에 성공하며 순위 반등을 이뤄냈다. 최상위권을 지키던 팀들이 줄줄히 탈락했다. 젠지가 아쉽게 아웃되면서 배고파가 뒤를 이어 킬을 싹쓸이 해냈다.

TOP4에는 배고파, 페로, PP, SGD가 남았다. 풀스쿼드를 유지한 배고파와 페로의 싸움으로 이어졌다. 페로는 순식간의 배고파의 위치를 파악하며 그대로 밀어붙었고 치킨을 챙겼다.  

사진=크래프톤 방송 화면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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