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에 걸쳐 제작된 '이쑤시개 도시' 공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35년에 걸쳐 제작한 이쑤시개 도시가 공개됐다.

이쑤시개 도시는 미국 조각가 스캇 위버가 35년 동안 10만 개가 넘는 이쑤시개를 재료로 만든 작품으로 이쑤시개만으로 만들었다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다.

스캇 위버는 앨커트래즈 감옥, 금문교, 부둣가, 군함 등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이쑤시개를 이용해 표현해 전문가들로부터 독창적이고 상상을 뛰어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이쑤시개 도시는 최근 한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됐으며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쑤시개로만 만들 거라고" "우와 신기하다 멋있다" "실제로 한번 보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이쑤시개 도시 ⓒ 갤러리]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