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라이브 취소→홍보 일정 연기…"마음 무거운데 몸까지 아파"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최희가 이태원 참사 여파로 라이브 방송을 취소하고, 제품 홍보 프로모션 일정을 연기했다.

1일 최희는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도 지난 며칠 동안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희는 "어제는 몸까지 아파서 더욱 지쳐있었어요. 다들 괜찮으신 거죠? 마음을 모아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둘째를 임신 중인 최희의 건강 악화 근황이 걱정을 자아냈다.



이태원 참사 추모의 뜻을 전한 최희는 "이번주 예정되어있던 라이브는 취소되었고, 컬래버 프로모션도 한 주 쉬어가기로 했어요"라고 일정 변경을 공지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대상포진 후유증을 극복하고 둘째를 임신했다.

사진=최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