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LIVE, 서비스 전체 종료…유료 콘텐츠 다 어디로?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네이버 브이라이브(브이앱)가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

지난달 31일 브이라이브 측은 "'V LIVE'가 오는 2022년 12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어 알려드립니다"라는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공지사항에 따르면 서비스 종료 범위는 V LIVE 에서 서비스 한 영상, 이미지, 텍스트를 포함한 게시 서비스 전체이다.

또한 V LIVE 에서 콘텐츠 대여, 소장 이용권으로 구매한 모든 권한 만료된다.

상시제 상품 판매기간은 지난 28일 오후 3시부로 종료됐으며, 기간제 상품 사용 유효기간은 기간제 상품 판매시 고지된 일시 기준이다.

V LIVE 채널 내 무료 이미지 및 영상은 서비스 종료일까지이며, 단 채널 운영주체인 운영자의 결정에 따라, 채널에 게시되는 콘텐츠의 서비스 종료 시기가 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

이어 유료 이미지 및 영상은 각 상품별 유료 상품 구매 기간에 따라 상이하며, 최대 서비스 종료 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유료 콘텐츠 이관에 대해서는, 위버스 회원정보 이관 중에 보유한 유료 콘텐츠 권한 이관 절차에 동의하면 위버스에서도 동일하게 유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위버스로 입점한 아티스트의 'V LIVE+' 상품 콘텐츠만 이관 가능하다.

앞서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브이앱, 플랫폼 위버스와의 통합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브이라이브, 위버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