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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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 거부' 노엘, 머리 움켜쥐고…"속상해"

기사입력 2022.11.01 10:44 / 기사수정 2022.11.01 10:4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해 실형을 선고받은 노엘(NO:EL, 본명 장용준)이 근황을 전했다.

노엘은 지난달 31일 "속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앞머리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 노엘의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담고 있다.

길게 자란 그의 머리는 물론,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도 시선을 모은다.

지난달 14일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음주측정거부)과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기소된 노엘(장용준)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그대로 징역 1년형을 확정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에서 무면허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노엘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했으며, 경찰관의 머리를 가격해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같은 해 10월 구속기소 됐다.

노엘은 앞선 2019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어 더욱 큰 비난을 받았다.

사진= 노엘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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