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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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에 쏟아지는 추모…김혜수X지드래곤→서희원까지 [종합]

기사입력 2022.10.30 18: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해 연예계 유명인들도 추모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10만여 명에 달하는 엄청난 인파가 모이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이에 30일 오전 9시 40분 기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치는 등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배우 김혜수는 같은 날 오전 이태원 참사 사망·부상자 보도 제목을 올리면서 “한남동 주민센터 3층에 실종자 접수처를 마련했다”고 실종신고 연락처를 남겼다. 김규리는 국화꽃 사진과 함께 “유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PRAY FOR ITAEW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이번 사고의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그룹 노라조의 조빈과 원흠은 각각 "슬픈 어제의 참상의 영상이나 사진들은 모두 올리시지말고 보시지도말고 오롯이 마음으로 추모해주시기 바란다. 부탁드린다", "너무나도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루나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으며, 김창열 또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간 모든 이들을 추모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태원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는 홍석천은 "기도해주세여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도 "#prayforitaewon"이라는 해시태그로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해외에서도 추모가 이어졌다. '할로윈'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는 "너무나 많은 젊은이들이 다시금 모여 축하할 자유를 잃었다"면서 애통해했다. 클론 출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도 "R.I.P"라는 글을 올리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사진= 샘 해밍턴, 조빈, 서희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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