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29 19:37 / 기사수정 2022.10.29 19:42

(엑스포츠뉴스 잠실학생, 박윤서 기자) "후반에 말이 안 되는 턴오버들을 남발했다."
서울 SK는 29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삼성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86-90으로 졌다. S더비에서 연장 승부 끝에 패한 SK는 1승 4패가 됐고 공동 8위로 추락했다. 디펜딩챔피언의 시즌 초반이 매우 험난하다.
경기 후 전희철 SK 감독은 "후반에 말이 안 되는 턴오버들을 남발했다.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고 점수도 벌릴 수 있었는데 계속 턴오버가 나왔다. 상대 추격에 역전을 당했고 공격 시도도 못해보고 나온 턴오버도 있었다"면서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잘 정비해서 연패를 끊을 수 있도록 하겠다. 다음 KCC전부터 잘 해보겠다"라며 총평을 전했다. 이날 SK는 턴오버 9개를 범했다.
이어 전 감독은 수비에 관해 "전체적으로 약속한 수비가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흔들렸다. 공격은 2, 3명 특출난 선수가 있으면 커버가 되고 득점을 만들 수 있다. 수비는 1, 2명이 실수를 하면 팀 수비에 영향을 준다. 오늘 잘 되던 모습을 보였는데 망가져서 집중력이 떨어졌다. 허용하지 않아도 될 슈팅들도 있었다. 빨리 단점들을 보완해야 한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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