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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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연하♥' 최성국, 장인·장모에 '결혼 승낙' 받은 비결?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2.10.25 10:08 / 기사수정 2022.10.25 10:0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성국이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와, 초고속 결혼 비화를 공개한다.

오는 11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김완선과 최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최성국이 함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과거 예능에 함께하며 쌓은 돈독한 우정과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최성국은 오는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첫눈에 반한 '24세 연하' 예비신부를 모기약으로 사로잡은 비법부터 큰 나이 차를 극복하고 장인, 장모께 결혼을 승낙받은 과정 등 초고속 결혼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결혼식을 올리기 전 '총각 최성국'으로서 마지막 방송이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또한 평소 최성국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완선은 최성국의 결혼 소식에 생생한 반응을 공개하며 훈훈한 우정 케미를 더했다.

이후 김완선은 최근 발매한 발라드 신곡 '사과꽃'을 라이브로 선보여 가을 감성을 자극하며 '살아있는 전설'임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완선은 1986년 '오늘 밤'으로 데뷔한 이래 찬란한 전성기를 보내며 최근까지도 꾸준한 음악 활동은 물론 화가로서도 재능을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한국의 마돈나'로 사랑받아왔다. 최성국 또한 1995년 SBS 5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색즉시공','구세주' 등 '한국의 짐캐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독보적인 코믹 연기로 많은 이들의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11월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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